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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월세 무료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모범 중개사무소에서 진행된 현판식 / 사진제공 = 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2곳을 지정해 전월세 무료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실적, 업무보증 설정, 행정처분 여부 확인 등 직접 방문 조사를 통해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행운공인중개사사무소, 선공인중개사사무소를 모범 중개사무소로 지정했다.

 

지정된 중개사무소는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 모범 중개업소 현판을 달고 전월세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은 기존 군청이나 남악복합주민센터를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전월세 상담을 모범 중개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게 하여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모범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은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지정을 통한 전월세 무료 상담 서비스가 군민의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예방과 더불어 건전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