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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비리 공무원 무관용 선언 ‘2025 자체감사 계획’ 수립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025년도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이번 감사는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운영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소통 감사 △비리 예방을 위한 사전 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 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감사 등 네 가지 핵심 요소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감사와 학교 자율감사를 시행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시민 감사관 제도 운영과 감사 처분 기준 정비를 통해 감사 과정의 투명성, 공정성, 수용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및 면책 부여 등 지원을 확대한다. 반면 소극 행정이나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자체 감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감사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배려와 공정을 실천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와 존중의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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