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은 박은주 가정의학과 교수가 PEI 솔루션에 등록된 상급종합병원 소속 의사 1만 2031명 가운데 'PEI 외래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자 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직접 모바일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 참여를 통해 매월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박은주 교수는 가정의학 및 호스피스 완화 의료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이번 평가에서 귀하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귀하의 궁금증과 진료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는가 등의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99.48점을 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을 적용 및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은주 교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환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주 교수는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장을 맡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건강정보 전속위원, 대한가정의학회 학술 위원,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학술이사, 부산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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