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이어지는 한파에 항만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UPA는 야외에서 근무가 이어지는 항만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항운노동조합 및 항만 건설 현장 근로자 등에게 핫팩을 배부하며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UPA는 지난해 12월 방한용품 지원에 이어, 올 2월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해 추가 지원을 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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