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용인 등 경기 16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6일 오후부터 7일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서울 전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있다. 노원구 등 동북권에는 한파경보, 나머지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파에 대설까지 겹치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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