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남대의료원, 라오스서 동계 국제보건 세미나 개최

사진/영남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용대)은 지난 1월 15일부터 5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동계 국제보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수진과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과 중국 등 여러 국가로부터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원받아 건설된 라오스 중앙병원(마호솟 병원, 국립 아동병원, 공안부 병원)을 직접 방문했다. 이를 통해 국가별 원조 유형의 특성과 협력국의 보건의료 체계, 일반 수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양국 간 국제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라오스 중앙병원을 차례로 방문한 후, KOICA 경찰병원 역량강화사업,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안부 현대식병원 건립사업 등 대한민국의 ODA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현안을 현지 전문가들과 공유했다. 또한, 라오스의 보건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개발협력의 실질적 과제를 살펴보고, 개도국 보건의료 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총괄 책임자인 영남대의료원 국제보건의료협력처 황태윤 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ODA 사례연구를 넘어 유·무상 국제보건 프로젝트의 실제 사례와 현안을 이해하고, 개발협력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개발·보건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