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자기이해 기반한 맞춤형 미래 설계 지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센터장 박병훈)는 지난 5일 중3·고1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 지원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목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수지(가명) 학생은 "진로와 흥미, 적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고, 몰랐던 장점을 발견하면서 미래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체험, 학습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시설이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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