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3,389명)에게 1인당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카드는 관내 44개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 약 3만 2천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 지도,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안내를 연중 홍보해 적기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