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6일 '2025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사회복지과 의료급여 담당자 1명과 의료급여관리사 4명,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 팀장 1명, 노인정책 담당 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과의 재가 의료급여사업과 노인장애인과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내 의료급여 수급자를 자연스럽게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사례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