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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희소 질환 의료비 지원 연중 시행… 대상 확대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소 난치성 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소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희소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소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산정 특례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요양 급여 본인 부담금, 간병비, 특수 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다.

 

올해는 지원 대상 질환이 66개 추가되면서 총 1314개 질환으로 확대됐으며 기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으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돼 기존에는 성인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소아 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140% 미만 대상자로 일원화됐다.

 

희소 질환 해당 여부는 희소 질환 헬프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신청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희소 질환은 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만큼 해당 사업을 통해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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