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합천군 관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설 작업을 진행해 지역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6~7일 내린 눈과 함께 강추위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단원을 긴급 소집해, 이면도로, 마을 안길, 보행로 등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을 대비해 굳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방재단원분의 노고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항상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2007년 결성된 단체로, 합천군 관내 44명의 단원을 두고 있다. 각종 재난 예방 활동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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