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의 부울경 팬카페인 화기에에 부울경은 지난 1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300만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에녹 팬카페 화기에에 부울경은 가수 에녹의 생일(2월 10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 부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에녹 팬카페 화기에에 부울경 지역장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에녹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필 수 있는 팬클럽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팬덤 기부 문화에 함께해 준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히 나눠준 성금 어려운 이웃들에 투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녹은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에 아르망 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MBN 트롯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 2'에 출연 중이다. 최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 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