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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AI 시대 한자학의 미래’ 국제동계캠프 성료

사진/경성대학교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제7회 한자학 국제동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AI 시대 한자학,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중국 문자학 분야 권위자 6인의 심층 강연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발표 및 학문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석학 강좌와 연구 발표, 토론을 통해 학문적 시야를 넓히고, 부산 일대 문화 탐방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

 

주요 강연으로는 ▲계욱승 대만사범대학교 명예교수의 '설문해자 서문에 보이는 가차자 예시 '영장(令長)'에 대한 새로운 해석' ▲주보화 중국 청도대학교 교수의 '역대 초서 척독 선강' ▲손옥문 중국 북경대학교 교수의 '한자 형태 구조 분석에 대한 사회적 견해에 대해' ▲이강재 서울대학교 교수의 ''논어'학습, 지금 이곳에서 왜 어떻게?' ▲서의화 중국 사회과학원 연구원의 '비교 시야에서 본 중국 문자' ▲보테로 프랑스 사회과학 고등연구원 교수의 '한자의 문자학적 분석과 언어학적 분석' 등이 진행됐다.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활발한 토론과 학문적 교류를 이어갔으며 한자학 연구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6일에 열린 '제7회 한자학 청년학자 국제포럼'에서는 젊은 한자학 연구자 20명이 개별 연구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 가운데 7명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화영은 창의적인 시각과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자학 국제동계캠프는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한자문명연구사업단의 사업으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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