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이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중견 여성작가 5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단체 '오색찬란'의 창립기념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한지로 만든 평면 그림, 전통 공예를 소재로 한 공예품부터 웨딩드레스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까지 5인의 작가가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구성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정의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색찬란 복주머니 만들기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과 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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