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 잔디 보호와 생육 활성화를 위해 밀양파크골프장 외 6개소를 임시 휴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이 관리하는 밀양파크골프장은 오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삼랑진·하남·무안·산외·가곡동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다만 밀양파크골프장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회 대관 일정이 있어 일반 이용객은 4월 8일부터 정상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배토 작업, 고사목 식재, 그린 정비 등을 진행해 재개장 시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와 잔디 보호를 통해 이용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크골프장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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