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쌍벽루아트홀은 오는 3월 8일 오후 5시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Ⅱ'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음악 감독을 맡아 해설과 진행을 겸하며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송영민은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KBS 생생클래식,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등 다수의 음악 감독 경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은 '클래식이 탱고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김민지와 세계국제콩쿠르연맹(WFIMC)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는 ▲유료 회원 2월 11일 오전 10시 ▲양산시민 2월 12일 오전 10시 ▲일반 회원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예매는 양산문화 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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