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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우체국과 협력해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운영

사진/사하구

사하구는 올해도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체국과 협업한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복지 정보가 포함된 등기우편물을 활용해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하구청과 사하우체국이 2023년 7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80여 명의 집배원이 매월 100세대에 복지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주거 및 생활 환경을 파악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공적 급여 546건, 민간 후원 280건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현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펴 주시는 사하우체국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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