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2025년 새해부터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며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람을 불러 모으는 살고 싶은 매력 도시 하동'을 목표로 한 군정 추진 방향을 군민들께 성공적으로 알리고, 생활 밀착형 정책 확대와 군민 행복 지수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하 군수는 지난 8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악양 동정호와 최참판댁 일원의 사업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회의에서는 악양 동정호 지방 정원을 특별한 생태 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동정호 명품 정원화 특화 계획'을 공유하고, 동정호의 아름다움을 담은 문헌을 소개하는 등 생태와 문화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솔루션 모색을 위한 시간의 진행했다.
또 인문학 수도로 알려진 평사리의 최참판댁을 방문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책 추진과 관광 시설 운영 및 유지 관리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 정책 추진 방향 등에 꼼꼼한 지시도 잊지 않았다.
특히 '품격 있는 한옥 공간에서의 감성 힐링'으로 입소문 난 최참판댁 한옥 호텔에서는 새해부터 제공하는 조식 메뉴 시식회를 마련, 하동만의 감각을 담은 제철 식재료로 건강한 조식을 함께 체험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희망찬 새해, 새롭게 발전하는 매력 하동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와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관광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동만의 특별한 관광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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