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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수산식품 기업 도약 지원…시민 평가단 품평회 개최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10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지역 해양 수산식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산식품 기업 도약 지원 사업' 1차년도 성과 보고회와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시민 평가단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산식품 기업 도약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지역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수산식품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에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중점 지원해 마켓 컬리, NS 홈쇼핑, 우체국 쇼핑에 입점 및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2차년도에는 기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은정 해양수산부 수출진흥가공과 사무관과 이금옥 부산시 수산진흥과 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정성깃든, 청산에식품, 더소스코리아, 덕화푸드, 바른씨, 락피쉬 6개사가 개발한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소비자 품평회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별 시민이 참여한 소비자 평가단의 의견은 전문가 평가와 함께 2차년도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될 예정이다.

 

소비자 평가단은 지난 1월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자격 요건 검토 후 추첨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23명의 소비자 평가단은 제품 시식 후 ▲제품 특성 ▲포장 디자인 ▲가격 경쟁력 ▲제품 콘셉트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의견을 제출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오늘 시민 평가단 품평회가 수산식품 기업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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