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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우이엔씨, LH매입약정 오피스텔 신축공사 계약체결

대체시공에 이어 LH.SH 매입확약 건물 신축공사로 사업확대

수원역 오피스텔 시행사인 상룡종합건설 임규만대표(좌측)와 시공사인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우측)가 계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혜우이엔씨

혜우이엔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을 확약한 주거용 건물 신축공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혜우이엔씨는 경기도 수원시 평동 소재 연면적 24,239㎡ 144호 규모의 오피스텔(지하3층, 지상 13층)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준공 후 매입을 한다는 약정이 돼 있는 건물로 건축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심주택특약보증을 활용해 조달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안양시 안양동 오피스텔 대체시공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들어 두 번째다. 혜우는 시행사가 HUG로부터 도심주택특약보증을 받는 데로 시공에 나설 예정이다.

 

혜우이엔씨는 그동안 대체시공을 주력 사업 분야로 두었지만, 올들어서는 대체시공과 함께 LH에서 매입확약이 된 아파트 및 오피스텔과 SH와 신축매입약정을 한 주거용 건물의 공사 수주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혜우이엔씨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지난해 LH와 SH에서 발주한 현장에 대한 시공 경험이 많은 업력 30년 이상 된 전문가를 다수 영입한 데 이어, 건축 각 부문의 최고 수준의 전문가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이 시공한 LH 현장은 20여곳에 달하고, 세대수도 이미 1만 세대가 넘어서고 있다.

 

혜우는 올해 부동산 건설시장이 많이 침체돼 있는 만큼, 이들 전문가들로 하여금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시행사가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는 "시행사와 시공사뿐 아니라 건설에 참여하는 관계자 모두가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사업목표"라며 "부동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시행사들이 안전하게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건설 및 금융 양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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