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교육 기부 활성화 유공으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11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으로 17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교육 사랑 나눔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에 이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2024년 교육메세나탑은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에 27개 기관, 교육메세나패에 12개 기관, 감사장 2개 기관 및 개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공단은 ▲스포원파크 어린이 방송 직업 체험 ▲어린이날 꿈드림 행복 상자 기부 ▲지역아동센터 협동 꿈나무터 봉사활동 ▲주요 공원 자연·생태 학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활성화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