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밀양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사진/밀양시

밀양시는 아동들이 방과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7월 초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공공시설 및 읍·면 배움터 22개소 총 7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공공시설에서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말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점핑 통합 스포츠 ▲두뇌 계발을 돕는 주산 교실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학 실험 놀이터 ▲환경 보호와 창작 활동을 접목한 업사이클링 공예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인공지능 IoT 코딩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배우는 공익 콘텐츠 숏폼 어드벤처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쏙쏙 읽히는 문해력 ▲어린이 경제 교육을 위한 미래를 바꾸는 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읍·면 배움터에서는 ▲독서 흥미를 유도하는 그림책 감성 놀이터 ▲블록을 활용한 창의 블록 수업 ▲환경을 생각하는 지구를 사랑하는 착한 공예 ▲미적 감각을 익히는 책 속 캘리그래피 ▲오감을 자극하는 오감 제과제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끌어낸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 ▲꿈꾸는 어린이 치어리딩 'MY 드리밍'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하며, 신규 프로그램으로 꿈꾸는 어린이 발레단 'MY 포-인'을 개설해 학부모와 아동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은 밀양에 주소를 둔 아동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자정까지다.

 

신청은 밀양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미래교육과 통합돌봄담당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아이키움 배움터를 통해 아동들이 방과 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놀이와 학습이 조화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 후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아동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