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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인도주의 활동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오른쪽)과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2025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6000만원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 받았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장기화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문화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역은행으로서 올해에도 변함없이 특별회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인도주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속 동참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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