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경남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한 '2025년 국민은행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하고 국민은행과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도 국민은행은 경남신보에 특별 출연금 20억원을 출연하게 되고, 재단은 총 30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경남도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 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회사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경남신보의 안정적 보증 재원 마련에 노력해 준 국민은행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관내 국민은행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국민은행 특별 출연 협약 보증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