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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기관 선정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는 2025년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자격 과정은 조경산업기사 및 컨벤션기획사 2급으로, 2024년 울산 지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지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이 과정은 성인 학습자 전담 학과인 산림조경비즈니스과 및 웰니스문화관광과에서 운영되며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정규 교육 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015년 도입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기존 암기 위주 검정형 자격과 달리 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을 통해 현장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을 통해 수료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LiFE 2.0 사업에 선정돼 성인 친화적 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등 성인 학습자 중심의 3개 학과를 신설하고, 2024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인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주중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실습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첫해 높은 학습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최병철 춘해보건대학교 LiFE사업단장은 "2년 연속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성인 학습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경비즈니스과는 2026학년도부터 학사 학위 전공 심화 과정을 신설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조경기사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년제 학사 학위와 조경기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수목진단센터 설립 및 전문 기술 석사 과정 개설을 추진해 나무 의사 및 수목 치료 기술자 등 산림 조경 분야의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웰니스문화관광과는 교육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울산시와 연계한 '지역 특화 문화관광도시 조성 및 무장애 관광' 사업에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숲 문화 해설사 1급, 바리스타 2급 등 비학위 자격증 과정도 운영해 성인 학습자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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