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정의선 회장, '실세' 트럼프 장남과 골프장서…"현대차 사업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페이스북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골프장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연습 라운드에서 참가한 트럼프 주니어와 그의 딸 카이 트럼프 등과 라운딩을 함께했다. 이날 정의선 회장은 직접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들과 동행하며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핵심 실세로 떠오르고 있다. 부통령 J.D. 밴스 추천 및 정권 인수팀 운영에도 관여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활용해 트럼프 행정부 실세 인물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대회 스폰서로서 트럼프 주니어와의 만남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 회장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미국 내 현대차 사업 확대 및 정책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길 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