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14일 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2025년 의정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7회 임시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2025년 공유재산관리계획 2건, 조례안 4건, 동의안 3건 등 총 10건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이번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조삼술 의원은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에 따른 선제적 행정 대응을 주문했으며, 성종태 의원은 미래 교육 지구 사업의 중단에 따른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건의했다.
신명기 의원은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고장 시 군민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하며 전자 제품 서비스 센터의 유치를 강력하게 건의했으며, 이한신 의원은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군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천형 외국인 간병인 제도의 도입을 요청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은 제9대 합천군의회 의정과 민선 8기 군정의 결실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전 의원과 공직자는 2025년의 첫 회기인 제28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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