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4일부터 27일까지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항만 시설 장비의 관리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만공사, 검사 대행 기관(KOTEC, KRE)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부산항 내 주요 항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항만 시설 장비 관리 현황 ▲자체 점검 및 정비·보수 조치 이행 여부 등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사 결과에 따라 자체 점검 미이행 및 정기 검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미이행 등 안전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시설 장비 관리자 및 검사 대행 기관에서 점검 관련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항만 시설 장비 관리·운영의 개선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백종민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안전 관리를 통해 항만 내 시설 장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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