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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NH농협은행과 소상공인 720억원 특별보증

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경남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2025년 NH농협은행 특별 출연 업무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올해도 NH농협은행은 경남신보에 81억원을 출연하게 되고 재단은 총 720억원 규모의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사치 향락 업종을 영위 중이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 회사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비 심리 급랭, 불황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도 자금 수요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경남도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지원이 중요한 시기에 경남신보의 보증 재원 확충에 노력해 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 내 60개 농협은행 영업점과 13개 재단 영업점이 협력 강화를 통한 원활한 자금 공급으로 올해도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신보는 올해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3127개 업체에 총 1046억원의 신규 보증 공급을 했으며 이 같은 공급 규모는 지난 코로나 시기의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신보의 적극적인 신용보증 공급 정책은 내수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도내 소상공인에게는 희망,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어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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