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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설계 당선작 선정

게임융복합스페이스 메인 투시도. 이미지/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추진하고 있는 '게임융복합스페이스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 건립사업은 지역 내 게임 콘텐츠 인프라 구축과 게임 산업 지원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부산시가 공사(公社)에 공유지 개발 및 임대 관리 업무를 위탁하는 임대형 위탁 개발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설계 공모에 총 7개 팀이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11일~12일 이틀간 공모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삼현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인 '센텀스테이지업'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센텀스테이지업은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각 구성원이 함께 모여들어 함께 교류하며 큰 결과를 빚어내는 생동감 넘치는 꿈'이라는 콘셉트로 출품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세련되고 단정한 파사드이며 공간 가변성이 우수하고 지식산업센터 본래의 기능에 가장 충실한 업무 공간을 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능형 건축물 인증 및 제로에너지 인증, 녹색 건축 인증 등 친환경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건축물 생애 주기 동안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에게는 기본·진행 설계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게는 상금 총 1억원을 차등 지급한다. 공사는 용역 계약 체결 즉시 본격적으로 설계 절차를 진행해 연내 인·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부산 지역의 게임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해주신 공모 참가 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랜드마크적인 게임 산업 앵커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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