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충청·전라권 지역의 지자체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3차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권역별로 진행된 설명회는 ▲1차 180여명 ▲2차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3차 설명회에 60여명이 참석해 총 109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31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실무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정비사업 분쟁에 관한 판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정비사업 직무교육을 요청했다.
한국부동산원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대상의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정비사업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