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중국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 위챗페이와 맞손
신한카드는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중국에서 보편화한 QR결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연동 기념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4곳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한다. 여기에 쏠페이 QR로 결제하면 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원화환산금액 기준 2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쏠페이 내 해외여행 플랫폼 '쏠트래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QR결제 서비스 외에도 해외 NFC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한 쏠페이에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톰 삭스(Tom Sachs)의 최신 대표작을 소개한다.
◆ 최신 작품 200여점 공개
현대카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1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선보인 '위켄드(The Weeknd)' 공연 이후 7년 만에 진행한다.
톰 삭스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다. 합판, 박스, 테이프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산업 재료를 활용한다. '브리콜라주(Bricolage)'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예매 티켓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카드 결제 시 20%만 할인한다. NFT 티켓을 구매하면 별도의 발권과 현장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톰 삭스의 또 다른 세계를 직접 눈으로 마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 가입고객 1400만명 달성을 기념해 4억원 규모의 경품을 마련했다.
◆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 러닝지원금 등 준비
KB국민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론칭한 KB페이의 가입고객이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B페이 가입 고객은 지난 2023년말 1124만명에서 지난해 말 1371만명까지 증가했다. 출범 4년 4개월 만에 1400만명을 달성했다.
월간 활성이용자수(MAU)도 증가하는 흐름이다. ▲2023년 1월(616만명) ▲2024년 1월(753만명) ▲2025년 1월(826만명) 순이다.
가입자 1400만명 돌파 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와 스탠바이미2, 러닝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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