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일광지점에서 발생한 강도 미수 사건 용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 박천규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55분경 부산은행 일광지점에서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 중 검은 비닐로 감싼 장난감 총을 소지한 강도의 범행 시도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제압했다. 이후 은행 직원들과 함께 강도가 경찰에 체포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산은행은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은행 강도 검거에 큰 도움을 준 박씨에게 최고 우수 고객 등급을 부여해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박천규씨의 빠른 판단과 용감한 대응 덕분에 사건이 조기에 진압될 수 있었다"고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