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 해외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해외투자 개발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투자 개발사업은 우리 기업이 해외사업 기획, 개발, 지분투자, 금융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 전(全)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공 위주의 단순 도급 사업 대비 고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무탄소 에너지 사업 정보 공유 및 공동지원 ▲공동 지원 시 금융주선·자문 수수료 우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투자 개발사업 우선 지원 ▲수은·KIND 정례협의회 개최를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사업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개발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