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충청남도와 공공 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10만 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를 추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 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최근 서울시 공공 배달서비스 서울 배달 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광역자치단체 및 지역자치단체들과 공공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배달앱으로써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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