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8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고충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상담은 안성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6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접수된 민원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옴부즈만 제도가 뭔지 잘 몰랐는데 참 좋은 제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교통이 불편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신 마을 분들에게도 적극 홍보해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매월 1회(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며 ▲서운·미양면(3월 18일) ▲대덕면(4월 15일) ▲삼죽·죽산면(5월 20) ▲양성·원곡면(6월 17일) ▲공도읍(8월 19일) ▲일죽면(9월 16일) ▲안성1·2동(10월 21일) ▲고삼면, 안성3동(11월 18일) 등을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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