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컴퓨터 등 IT 용품 전달…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지원
세라젬이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 주에 교육여건 개선사업 '드림스쿨(Dream School)'의 13번째 프로젝트를 끝냈다.
21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 우타라칸드 주에 위치한 중·고등학교(Government Inter College)에 최신 컴퓨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 IT 용품을 전달하고 IT 랩실을 개선하는 등 쾌적한 디지털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림스쿨 프로젝트는 세라젬 인도법인이 '아이들의 미래가 인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도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첫 착공 후 2017년부터 구르가온, 뭄바이 등 12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열어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 방식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세라젬 인도법인은 드림스쿨 7호부터 인도 학생들이 디지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IT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힘써오고 있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향후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해 인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고 IT 분야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쿨의 운영 목표"라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취약계층을 돕는 등 공헌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기업으로 면모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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