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저수온 피해에 대비해 조기 출하하는 양식어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참돔 직거래 할인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산·남면 지역 양식어가는 최근 지속된 해수온 하강으로 참돔 조기 출하를 결정했지만,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으로 재고가 쌓여 고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수협과 공조해 시청 공직자와 산단 업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참돔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
또, 여수식자재마트가 동참해 3개 점포(어항단지점, 여서점, 죽림점)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포장 회와 매운탕감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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