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 결과와 2025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024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 및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인 '거창형 청년 수당' 사업, 보건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특히 2025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으로 기존 사업에서 제외됐던 거창읍과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7개 분야 18개 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 시작된 통합돌봄 사업이 2025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돼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께서 힘과 열정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과 협력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거창한 공유 냉장고 운영,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아림1004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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