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차례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 펼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위해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진공 대출금을 장기간 연체해 약정해지된 부실채무자 중 사업이 폐지됐지만 상환의지가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채무감면 ▲분할상환 신규 약정 ▲일부 상환 시 연체정보 해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과 대출금 일시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에게는 감면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진공 김일호 기업금융이사는 "중진공은 부실채무자들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채무조정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가피하게 채무불이행자가 된 기업인들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진공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마이페이지→나의 민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