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
김현중(68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이 24일 울산 중구 소재 본부에서 취임했다. 김 이사장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임금채권보장심의 위원회 근로자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이 현장 중심의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중대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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