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24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입주 기업 경영진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직원들의 안전 수준을 재점검하고, 안전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 최근 안전사고 이슈로 동절기 및 해빙기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화재?폭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 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 기업 순회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관리 기술 조언 등 인명사고 예방에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올해에도 지난해과 같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더불어 합동 점검, 안전 보건 교육 등 항만 근로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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