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마포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애경케미칼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마포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준비물 꾸러미' 100세트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준비물 꾸러미는 아동 생활에 필요한 핸드워시, 칫솔, 치약, 선스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케미칼은 지난해에도 준비물 꾸러미 100세트를 만들어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아동과 노인 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했으며, 사업장 별로 생활용품 지원, 돌봄 인력 위생 키트 지원,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 등 지역 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정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