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25일 오후 2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부산시와 함께 '2025년 지역특화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 지역 특화 산업 분야는 친환경 에너지, 초정밀 소재 부품, 실버케어테크 산업으로, 전후방 핵심 중소기업의 집중 지원 및 R&D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는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중소기업 수출 바우처 ▲중소기업 정책 자금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부산 지역 주력 산업 육성 ▲창업 중심 대학 ▲산학연 Collabo R&D ▲연구 인력 지원 ▲부산 희망 고용 유지 지원 ▲기술보증기금 ▲에너지 진단 컨설팅 ▲지능형 로봇 활용 등 12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 범위와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레전드50+에 선정된 기업은 12개 사업 중 필요한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 51개 사가 참여한 '레전드50+ 1.0'을 거쳐, 올해 초정밀 소재 부품 분야 20개 사 및 실버케어테크 분야 10개 사, 총 30개 사가 참여하는 '레전드50+ 2.0'을 추진한다.
'레전드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자치단체에서 기획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 브랜드이다. 1.0은 2024~2026년, 2.0은 2025~2027년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전국에서 추진된 21개 프로젝트(1.0) 중에서 부산 지역 프로젝트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2.0 사업 기획 부문도 S 등급을 획득해 유일하게 두 개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시, 부산중기청과 공고한 협력으로 레전드50+ 기업이 지역 경제의 리딩 기업으로 육성돼 지역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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