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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구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 이전 사업 탄력

농산물도매시장 편면도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 하빈면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지난해 4월 지역전략사업 공모 신청 후 사업계획 평가, 현장실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필요성, 개발 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그린벨트 내 입지의 불가피성 등 세부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이전지인 달성 하빈면 일대 그린벨트의 해제가 빨라져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전략사업 선정으로 시장 이전지 면적 약 0.28㎢는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에서도 제외된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비는 총 4460억 원으로 국비 1004억 원, 지방비 3456억 원을 투입될 계획이며, 203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할 도매시장은 최적 동선을 위한 일방향 프로세스 기능 배치, 공동선별장 및 청과동 자동창고 설치, 통합 경매장 설치, 공동배송장 및 온라인물류센터 설치 등으로 출하자와 소비자 등의 편의를 높이고, 통합 물류 기능 확충과 스마트 물류체계 도입을 통해 첨단 도매시장으로 건립된다.

 

대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2차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 시 K2 및 군사시설 후적지, 제2국가산단, 제2수성알파시티 등 대구광역시 핵심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지역전략사업 선정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의 신속한 그린벨트 해제와 예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며 "올해까지 예타를 마무리하고 도매시장 이전을 통해 최첨단 농수산물 물류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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