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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제106주년 삼일절 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2024년 3.1만세운동 재현행사

대구 중구는 오는 3월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서문시장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의 열기를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라언덕에서 이상화·서상돈 고택까지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진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직접 참여하며 당시 만세운동의 모습을 체험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은 서상돈 고택 앞에서 국악 밴드 '이상국악 앙상블 리뉴얼'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병적계절', '아리랑연곡',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이 연주되며 삼일절의 뜻을 되새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단결된 힘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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