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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3월 1일 낮으로 발사 연기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스피어엑스 상상도. 이미지/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나사(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발사일이 2월 28일 낮 12시 9분에서 하루 늦춘 3월 1일 낮 12시 9분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인데, 팰컨9의 이륙 준비 단계에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피어엑스는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