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4일 군청에서 청년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청년발전위원회 수시회의'를 열었다.
11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실적 평가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이 이뤄졌다.
영암군은 올해 '청년의 성장 영암의 성장으로'를 비전으로 일자리·주거·교육 등 9개 분야 총 53개 사업에 134억2,700만원을 투입한다.
위원회 위원들은 회의에서 올해 새로 실시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참여 포인트 지원 ▲청년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이어져 온 '청년문화거리 조성'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로컬 픽 청년창업' 등은 올해 실효성을 높여 영암형 청년문화의 기반으로 작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청년의 필요와 요구를 세심히 반영하는 정책으로 청년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