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2025년 틀니·보철 지원 사업 및 구강 보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 사업 관련 치료 ▲틀니·임플란트·보철 시술 지원 및 사후 관리 ▲구강 보건의 날 행사 지원 등 상호 협력과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1996년부터 28년간 치아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 2840명에게 틀니·임플란트·보철 제작비를 지원해 구강 기능 회복을 돕고 있다.
최낙은 합천군 치과의사회장은 "보건소와 협력해 군의 구강 보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