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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간부회의 개최…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점검

이동환 고양시장과 제1,2부시장(2월 4주차 간부회의)

이동환 고양시장은 26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을 점검하며, 자족도시 실현과 시민 소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그는 "일산테크노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적극 알리고, AI로봇·UAM·자율주행 등 전략산업 분야의 신생기업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고양시가 기업 친화적인 도시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 실현을 위해 열린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고양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결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GTX-A 개통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90%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그는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출범식과 관련해, 이 시장은 "멘토단을 통해 진로 설계를 받던 학생이 성장해 후배들에게 멘토링을 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체계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멘토단을 운영하고, 직업인 멘토단의 역할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2025년 1차 추경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법정계획 및 주요 용역 예산이 본예산에서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도시기본계획과 도로건설관리계획 같은 필수 예산이 삭감된 만큼,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법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 △지역 화학사고 대응 계획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 준공 △고양시 청소년 멘토단 출범 △기업입주 시설 신규기업 모집 등 주요 사업이 함께 점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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